울산신정동치과 개인별로 다른 상태에 맞춰
안녕하세요!
하나치과입니다~:)
마치 단단한 머리뼈 속에
뇌가 들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치아는 인체에서 가장 단단한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내부에 혈관, 신경 등이
분포한 치수 조직이 들어 있습니다.
신경관 내부의 감염과 염증은
약물로 치료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두개골 안에 있는 뇌에 문제가 생길 경우
두개골을 뚫고 뇌수술을 진행하는 것처럼
신경관 내 염증 제거를 위해서는
치아에 구멍을 뚫어 내부 신경관의
감염 조직을 제거하는 치료가 필요하며
이를 흔히 신경치료라고 부릅니다.
신경치료는 감염된 치수 조직을 제거하는
것므로 감염 조직 및 염증 조직 제거 후
부종이나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나
이런 증.상은 대부분 시간 경과에 따라
자연스럽게 해소됩니다.
울산신정동치과 충치치료의 과정에서는
충분한 마취하에 진행한다면 도중에 생길 수 있는
통증 완화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충치는 신경치료를 하게 되는 중요 질환이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칫솔질과
정기적인 치과 내원을 통해 건강한 치아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 환.자분은 20대 여성분으로
2~3주 전부터 물만 마셔도
왼쪽 아래 치아가 매우 시리셔서
충치가 아닌가 하고 내원해 주셨는데요.
왼쪽 아래 제일 안쪽 어금니 뒷부분으로
큰 우식을 관찰할 수 있었고
자세히 보면 교합면에서는
크기가 크지 않아 보이지만
잇몸 아래로 깊게 위치한 우식이
신경에 근접한 형태로 신경치료와
임상적 치관확장술, 크라운 수복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신경치료와 후구치 수술을
진행한 모습입니다.
통상 후구치 수술이라고 불리는
치아의 뒤편, 원심 측 깊은 치은 포켓은
건전한 치아 상태에서도
깊은 치은낭(주머니)를
만들기에 해당 부분의 형태적 특성상
치석이 자주 침착되거나
우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신경치료를 마치고
크라운 수복을 위해 단단한 재료로
메운 뒤 본을 뜨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지금처럼 치은 하방으로
심한 우식이 발생한 경우
우식의 제거가 힘든데요.
제거를 할 때 잇몸에 상처가
발생할 수도 있고, 치은 열구액이
신경치료 후 부위를 막아주는
코어의 접착을 힘들게 하며
최종적으로 크라운 치료를 위해
설정한 보철물의 경계가 자연 치질 상에
위치시키기 매우 까다롭습니다.
따라서 그 부분의 인상을 채득하여
잘 맞는 보철을 제작하는 것에도
어려움이 있는 것인데요.
후구치 수술 후 치은의 형태 변화를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보철 치료 시 보철물의 경계를
자연 치질 상에 위치시켜야 함의
중요성을 말씀드리고
울산신정동치과 충치치료 기간이 통상적인 부분보다
길어질 수 있음을 말씀드린 후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8월 7일에 치료를 시작하여
8월 20일에 보철까지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치아 뿌리의 형태 또한
일반적인 형태가 아닌 변형된
C형 타입의 형태라 조금 더 까다로웠지만
만.족할 만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보철물도 치아의 위치를 고려하여
정교하게 제작하고 치아머리
전체를 덮어줘야 합니다.
주변 치아와 이질적이지 않도록
심미성도 고려해야 하며
저작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위아래 치아 교합도 고려하여
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는 피부, 뼈와 같은
신체기관과는 달리 치아 구조를
재.생시키는 세포가 없기 때문에
한 번 손상되면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지 않으므로
평소 충치를 예방하고 건강한 구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텐데요.
올바른 양치질 습관뿐만 아니라
치아에 불편함이나 통증이 없더라도
치과의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치과에서는 정기적인 리콜 프로그램을
통해 울산신정동치과 충치치료가 끝난 후의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하여
오랜 기간 건강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치아를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증례 사진은 의료법 제23조, 제 56조에 의거하여 환자분의 동의 하에 업로드가 진행되었습니다.
*치료 사진은 모두 본원에서 치료한 환자분의 사진입니다.
*치료 사진은 모두 동일인의 사진이며, 동일조건에서 촬영하였습니다.
*개인의 차이에 따라 시술 및 수술 후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