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동치과 비슷한 파절 케이스의 다른 접근을 통한 재치료
안녕하세요!
하나치과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나 충격,
외상 등에 의해 치아가 파절되거나 상실되면
흔히 보철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보철치료는 치아가 손상되거나 상실했을 때
손상 부위를 인공치아나 충전재료를 통해
기능과 형태를 회복시켜주는 방법으로
인레이, 크라운, 임플란트 등이 대표적인데요.
보철재료는 치아의 손상 정도나 부위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데 많이 손상되지 않았다면
인레이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인레이는 부분적으로 본을 떠서
모형을 제작한 후 손상된 부위에
채워주는 방법을 말하며
손상된 표면 면적이 넓고 힘을 많이 받는
부위라면 크라운을 씌우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치아를 불가피하게 상실한 경우
자연치와 가장 흡사한 저작력과 심미성을
원한다면 임플란트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달동치과 하나치과에서
기존 보철의 충전물을 제거한 후 남겨진
건전한 치질에 따라서 방법을 달리 한
비슷하지만 다른 두 케이스를 소개해 드려보려고 합니다.
위 두 분은 40대 남성분과 60대 여성분인데요.
타 치과에서 진행하신 인레이 치료 후
사용하시던 중 파절된 치아로 인해
달동치과에 내원해 주셨습니다.
비슷한 파절이지만 각각 상황에 따라
다시 인레이로 수복하였고,
크라운으로 수복을 하였습니다.
첫 번째 환.자분의 경우 아래쪽 어금니의
혀가 있는 안쪽 부분 치질이 깨져있었지만
기존 치료 당시, 하방에 깊은 우식을 커버하기 위해
레진으로 베이스가 깔려 있어
물리적으로 그 부위를 걷어낼 경우
잔존하고 있는 자연 치질이 교합력을 견디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되었는데요.
따라서 모든 충전물을 제거한 후
자연치의 생활력을 살려
근관치료를 진행하지 않고
크라운 수복을 시행하였습니다.
두 번째 환.자분은 비슷한 상황으로
같은 부위의 치아 파절을 치료하기 위해
내원해 주셨지만
기존 충전물을 제거한 후 남은
잔존 치질의 양이 충분하여 교합력의 작용이
인레이보다 더 큰 범위에 적용하는
온레이로도 견딜 수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따라서 치아색과 동일한 재료를 사용한
온레이 수복을 진행하였습니다.
위 두 케이스와 같이 단순히
어디가 부러지고 어떤 형태로 부러진 것보다
내부의 상태를 확인하고
환.자분의 나이와 저작력을 고려한
치료를 시행하여야 보다 오래가는
보철을 완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인레이 치료라는 것은
볼과 혀쪽의 볼록한 융기 간의 거리가
1/2을 넘어가는 경우,
삭제 후 잔존 치질이 얇게 남아
그 부분의 파절이 우려되기 때문에 우식을 제거한 후
너무 얇게 남은 자연 치질이 존재하는 경우
그 부위를 예방적으로 삭제하여 융기를 덮어주는
온레이 치료를 교과서에서는 권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만, 모든 경우에 적용하기란 어려움이 있어
환.자분마다 다른 교합관계, 나이 등을 고려하여
크기가 큰 인레이로 수복되는 경우도
임상에서는 존재합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얇게 남아 있는 치질은 시간이 지나면서
교합력을 견디지 못하고 깨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위 두 케이스는 충전물을 제거한 후
남겨진 건전한 잔존 치질에 따라서
치료 방법을 달리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면밀한 진.단이
모든 경우에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달동치과 하나치과에서는
단순히 기계적인 정답이 정해져 있는
치료가 아닌 개인의 구강 상태를 철저히 분석하여
맞춤형으로 진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기술적인 측면과 디지털 장비,
경험이 풍부한 달동치과 의료진을 통해
상태에 맞는 계획을 세워
적절한 시기에 적합한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치료 사진은 모두 본원에서 치료한 환자분의 사진입니다.
*치료 사진은 모두 동일인의 사진이며, 동일조건에서 촬영하였습니다.
*개인의 차이에 따라 시술 및 수술 후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